드라마는 스타일리스트 서은(송지은 분)을 중심으로, 삶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색적인 내레이션이 돋보이며, 30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쨌든 서른>은 30분 분량의 총 5회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2024년 리버사이드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김산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창작자 데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 밀라노 K 콘텐츠 플래닛에서 일부 에피소드가 선공개되어 이탈리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제작자 금강상회의 홍승진 대표는 "이 작품을 통해 누구나 성장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어쨌든 서른>은 드라맥스 첫 방송 이후, 1월 23일 국내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일본 아마존 제팬에서도 동시 공개되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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