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품손해 담보는 해외에서 분실을 제외, 우연한 사고에 의해 개인 물품 도난 및 손해를 입은 경우 한 쌍당 20만 원 한도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담보로써, 해외 방문 시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항목 중 하나다. 특히 도난에 취약한 나라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가입 한도를 높여서 가입하기도 한다. 이 담보는 90일 미만의 해외 여행 시에만 가입할 수 있는 담보로 장기간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런 가운데 해외 단기 여행뿐 아니라 해외 장기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인슈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학생보험에도 휴대품손해를 추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보내는 부모에게도 걱정거리였던 휴대품손해에 대한 불안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제공= ㈜플라잉닥터스
특히 인슈플러스 유학생보험 휴대품손해의 담보 금액은 200만 원으로 해외 여행에서 보장되는 것과 동일하게 한 쌍당 20만 원 한도로 보상 가능하다. 분실 및 피보험자 책임의 의한 것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청구 시 도난 확인서(현지 경찰서 발행) 및 사고 경위서 등이 필요함으로 가입 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인슈플러스는 24시간 의료상담을 포함해 해외 병원 예약, 병원비 대신 지불, 원격진료, 에어앰뷸런스 2억 보장 등의 해외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장기로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휴대품손해 담보가 추가되는 것 외에도 긴급이송패키지 가입 시 서비스료 최대 20% 특별 할인 및 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지원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슈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슈플러스 조헌 전무는 "평소 유학생들에게 관심도가 높았던 담보를 보험사와 단독으로 협의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