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로워진 '클라우드'는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꿔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성한 향을 완성했다.
또 캔 재질을 무광재질로 변경하고 기존 라벨의 황금색을 더욱 짙게 바꾸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한다. 이밖에 5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맥즙 발효 원액 100%, 100% 몰트를 넘어서 아로마홉 100% 사용이라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클라우드의 깊고 풍성한 향을 위한 고품질 아로마홉 100% 사용 및 전체 홉 사용량 증가 등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새로워진 '클라우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4년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출시 초부터 맥즙 발효원액 100%, 몰트 100%라는 차별적 특징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