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소식을 접한 뒤 "법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고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진실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우리가 겪는 비극의 상처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위대한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윤 대통령은 내란 수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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