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5~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의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 청소년들과 일본 도쿄 야스다학원 중·고등학생 등 3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일 청소년 아이스브레이킹'과 협력·창의성을 강조한 '마시멜로 챌린지'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쌓았다. 조별로 서울역사박물관, 인사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도 방문했다. 나전칠기 열쇠고리 만들기를 통해 두 나라 전통 공예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배웠다.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