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5일 제2차 회의에서 금융사의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Saa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4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제도가 시작된 2019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총 545건의 서비스가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혁신금융 지정으로 BNK금융지주, 국민은행, 교보생명, 미래에셋증권, 골드만삭스증권회사 서울지점 등 26개사가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 SaaS 및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이미 사용이 허용됐던 노무라금융투자 등 13개사에는 내부 업무용 단말기뿐 아니라 모바일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사용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이날 혁신금융으로 지정됐다.김남석기자 kns@dt.co.kr
[연합뉴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제도가 시작된 2019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총 545건의 서비스가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혁신금융 지정으로 BNK금융지주, 국민은행, 교보생명, 미래에셋증권, 골드만삭스증권회사 서울지점 등 26개사가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 SaaS 및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이미 사용이 허용됐던 노무라금융투자 등 13개사에는 내부 업무용 단말기뿐 아니라 모바일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사용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이날 혁신금융으로 지정됐다.김남석기자 kn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