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에 따르면 개인 휴식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리클라이너 의자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이로 인해 리클라이너와 안마 기능이 결합된 가구형 안마의자가 보편화 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업무 의자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에 코웨이는 신제품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를 최근 출시했다. 필요에 따라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서재, 사무실, 거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색상은 5가지로 △잉크 블랙 △와인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헤드 쿠션과 사용자 맞춤 조정 등받이가 목과 머리, 허리를 지지해줘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착좌감을 제공한다. 안마가 필요할 때는 최대 15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편안한 자세로 회복할 수 있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은 각각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하다.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감싸는 온열 시트가 장착돼 휴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트리플체어는 슬림한 사이즈에도 강한 안마 기능을 갖췄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입체적으로 케어하며,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 총 18가지 안마 모드가 탑재돼 몸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안마볼은 사용할 때만 돌출되는 히든 구조로 적용됐다.
부가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과 빌트인 퀵 버튼 2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편의 기능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 곳곳에서 안마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도를 높인 3-in-1 다기능 체어를 출시했다"며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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