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BYD 아토3`…보조금 혜택 2000만원대에 산다

입력: 2025-01-16 10:43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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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가 한국에서 아토 3의 가격을 3330만원에 판매한다.

BYD코리아는 16일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BYD코리아는 올해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등 총 3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아토 3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2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 가능하다. 씰과 씨라이언 7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토 3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21㎞이며, 공기저항 계수는 0.29Cd를 달성했다. 제로백은 7.3초다.

아토 3는 기본트림인 아토 3와 상위트림인 아토 3 플러스로 판매된다. 가격은 기본트림 3150만원, 상위트림 3330만원이다.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2000만원대가 가능하다고 BYD코리아는 밝혔다.

임주희기자 ju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