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과 빈폴 일부 매장서 반려견 재킷, 레인코트, 캐리어, 리쉬 등 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는 미국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맥스본(Maxbone)'과 협업해 반려견 용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스본은 2016년 미국에서 론칭하여 반려동물의 현대적이고 쉽고 재미있는 필수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제품들이 고급스러운 컬러, 기능성 원단,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펼쳐왔다.
빈폴액세서리는 작년 파자마, 룸 슈즈, 타월 등 홈 텍스타일과 레인 부츠, 우산 등 웨더용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반려동물 용품을 출시하면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구성을 점차 확대한다. 가방, 지갑 위주의 품목 운영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빈폴액세서리는 맥스본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실용적인 반려견 용품을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빈폴 일부 매장(도곡점, 스타필드 고양·안성·수원)에서 판매된다. 오는 19일까지 SSF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및 무료 교환·반품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김인희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빈폴액세서리가 맥스본과 함께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동물 용품뿐만 아니라, 홈 텍스타일, 웨더용품 등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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