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오세훈, 현직 대통령 구속 리스크 최소화 위해 강조한 `이것`은](http://contents.dt.co.kr/images/202501/2025011902109954083001[1].jpg "[人사이더] 오세훈, 현직 대통령 구속 리스크 최소화 위해 강조한 `이것`은")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제 개헌을 논의합시다'란 글에서 이같이 강조했는데요.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반복되는 정치적 비극을 막기 위한 근본적 해법으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도자 리스크 혼란 가능성 최소화 해법으로 '개헌' 필요성 강조
"균형잡힌 통치구조 만드는 것, 국민께 드리는 최소한의 도리"
오 시장은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며 "정부와 의회가 건전한 상호 견제로 균형 잡힌 국정을 함께 추구하지 않을 수 없도록 통치구조를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이 서글픈 아침, 여야가 국민께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에 대해서도 말했는데요. 오 시장은 "법원의 깨진 유리창 사진을 보며 무너져 내릴 수도 있는 나라의 미래를 예감한다"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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