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는 전국 백화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X50 Ultra와 직배수 모델인 X50 Master를 그랜드런칭했다고 밝혔다.
X50 Ultra는 이중 문턱 기준 최대 6cm까지 걸어오를 수 있는 로봇 다리와, 89mm의 공간만 있으면 자동으로 오르내리는 LDS 센서를 탑재한 혁신적인 로봇청소기다. 지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13일 진행된 네이버핫IT슈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작 3분 만에 준비된 모든 제품이 완판됐다.
드리미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X50 Ultra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가격 정책을 제공중에 있다.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는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플래그십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모습에 소비자들은 로봇청소기 시장의 미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리미의 이러한 결정이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드리미 관계자는 "X50 Ultra는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결합되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드리미의 파격적인 기술력과 특별한 가격 정책이 향후 로봇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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