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목포 소재 '성모의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모의집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로 전남지역 전역의 위기영아와 임산부를 보호하는 지역 상담기관이다. 해당 후원금은 전남지역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증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23년부터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이상윤(오른쪽)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21일 전남 목포 소재 '성모의 집'을 방문해 정금자 성모의집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성모의집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로 전남지역 전역의 위기영아와 임산부를 보호하는 지역 상담기관이다. 해당 후원금은 전남지역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증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23년부터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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