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근 원내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중 본회의 가부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헌정질서, 민주적 질서가 무너지고 법질서가 무너진 것이기 때문에 의회 차원에서 긴급현안질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성이 삼권분립에서 중요한데 의회 차원에서 진상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게 23일 현안질의를 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일단 반대했다"며 "이건 있을 수 없고 사법부 침탈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기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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