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사는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물품 지원에 나선다
전국 사업장 12곳도 인근 사회복지시설·탈북민·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군부대 등에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선물·음식을 전달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시각장애인 공연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전북에서는 저소득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평택에서는 설맞이 윷놀이 대회 등을 지원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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