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M 개발서 과제당 6000만원, 평가를 통해 과제로 선정되면 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현재 21개 계속 과제에 105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35개 신규 과제를 대상으로 20억8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그간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특허 95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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