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최문창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기획관리본부 상무를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중소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성장 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외국인 전문인력 활용방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밸류체인 안정화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및 일자리 대책과 지자체·정부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진공은 이날 나온 현장의견을 향후 신규 지원사업 발굴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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