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이하 인스파이어)이 약 10일 만에 100억에 육박하는 주문금액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6월 CJ온스타일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기록한 80억 매출을 뛰어 넘은 기록이다.
원플랫폼 캠페인은 모바일과 TV 등 채널 연계 시너지로 CJ온스타일 자원을 최대 투입해 짧은 시간 내 폭발적 성과를 일구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신진 브랜드의 경우 모바일로 발빠르게 입점시키고 육성한 뒤 TV로 매출과 인지도를 확장시키는 전략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3월 그랜드 오픈한 인스파이어를 소싱해 업계 최초로 라방을 편성하며 당시 53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당사 모바일 라방 국내 호텔리조트 방송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다. 도합 31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송을 시청했고, '모바일 라방 큰손'으로 자리잡은 3040 세대가 총 87% 비중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해 첫날인 1일 TV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숙박권을 선보이는 모바일 라방 IP '럭셔리 체크인', 배우 김성은이 진행하는 라방 '잘사는 언니들' 등을 통해 소개됐다.
회사는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 영상 제작 기술을 십분 활용해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상징인 '핑크고래', '피닉스(불사조)' 등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방송 시청 고객들이 인스파이어에 직접 와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호텔 숙박권은 일반 이커머스 판매 방식과 달리 상품 특장점을 고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해야 하기에 모바일 라방을 필두로 한 CJ온스타일 영상 커머스 역량은 협력사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당사 채널과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호텔을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다.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인스파이어 몰' 등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