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트라디노이는 지난 10년간 국제웨딩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전체 예식 중 약 1/3이 국제커플들을 위한 웨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트라디노이는 시차와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화상 상담 및 계약 시스템을 운영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제커플들도 편리하게 상담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커플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양국의 웨딩 문화를 반영한 맞춤 연출을 제공한다. 이는 해외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디렉터들이 맡아 더욱 섬세하고 세련된 웨딩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커플들이 선호하는 트라디노이의 웨딩홀은 4면이 글라스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테라스와 바로 연결된 구조로 야외 웨딩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이곳은 강남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외국인 하객들에게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애프터파티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웨딩 서비스를 통해 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어 "평일 예식은 트라디노이만의 감성과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인 선택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10~50인 규모의 초소형 웨딩도 평일에 많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웨딩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라디노이는 앞으로도 국제커플들이 꿈꾸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웨딩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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