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지로 급부상… 중심상업지구와 행정타운 효과 '주목'
대형 호재 이어지는 고덕신도시 핵심 입지…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오는 3월 입주 앞둬
대형 호재 이어지는 고덕신도시 핵심 입지…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오는 3월 입주 앞둬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대지면적 1,341만여㎡(약 40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인구 14만6,000여 명, 약 6만여 가구를 수용할 계획이며, 첨단 산업, 주거, 상업, 교육이 융합된 자족형 국제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향후 평택의 행정 중심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신도시에 개발될 행정타운에는 평택시청과 평택시의회가 통합 이전할 계획이며, 오는 27년 말 이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행정타운이 완성되면 지역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공무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이전에 따른 추가 인구 유입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내에서도 미래가치를 갖춘 주거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등 신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덕신도시'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밝혔다.
미래가치가 풍부한 고덕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의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오는 3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입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가까워 지역을 대표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중심부에 위치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중심 상업지구가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접한 행정타운에는 평택시가 최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완료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평택시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3,4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향후 고덕신도시 100만 인구를 대비한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중대형 규모가 주를 이루는 고덕신도시 민간 부동산 시장에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희소성이 돋보이는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현관수납을 강화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 84㎡는 수요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맞통풍 설계로 다용도실과 팬트리, 현관수납장, 와이드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관의 경우 커튼월룩 고급 마감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단지 곳곳에는 크랙앤칼의 작품도 선보인다.
입주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관련 문의가 늘면서 현재 입주 촉진을 위한 임대차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총 1,116실 규모를 자랑한다. 블록별로 △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 59∼84㎡ 560실 △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556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양자들의 입주 촉진을 위해 임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입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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