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0일 기준 수원특례시의 인구는 총 1,233,166명으로 집계됐으며, 세대수는 54만 978세대에 달한다. 특히 권선구는 4개 구 중 가장 인구가 많아 37만 3천 명을 넘어서며, 광교가 위치한 영통구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 속에서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서수원 지역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권선구 고색지구는 현재 4,4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둔 신흥 생활권으로, 권선구 내에서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수원에서 세 번째로 큰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706병상 규모로 2025년 말 1차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덕산병원 인근에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퍼스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2개 동, 806실로 구성된 대단지로, 각 세대는 84㎡ 규모로 설계돼 아파트는 아니지만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4Bay 설계와 가변형 벽체 및 수납공간을 갖춰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주거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2024년 초 개장한 스타필드를 비롯해 수원역에 통합된 타임빌라스 수원과 롯데백화점, 롯데몰도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고색역에서 수원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C는 2028년,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은 202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원의 교통 인프라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퍼스티지'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가 있는 권선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덕산병원의 개원과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으로 인해 고색지구는 행정, 의료, 연구 인력이 모이는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입주자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2종의 풀옵션이 무상 제공되며, 즉시 입주도 가능해 주목할 가치가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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