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은 너무 길다' 실현되고 있어"
"힘 모아 '대한민국의 봄' 앞당기자"
"힘 모아 '대한민국의 봄' 앞당기자"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대표가 보내 온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편지에서 혁신당 당원들을 향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헌신해오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노고 덕분에 '3년은 너무 길다'고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구속됐고,파면과 엄벌도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친구와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시라"며 글을 맺었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속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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