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 사고에 대해 "희생된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리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동맹"이라며 "민주당은 미국 국민과 연대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그룹 소속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29일(현지시간) 저녁 8시53분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중 미 육군의 블랙호크 헬기와 부딪히고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중부 캔자스주 위치타시에서 이륙해 워싱턴 D.C.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당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헬기에는 군이 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미국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 사고 현장 인근의 모습.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이 대표는 30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리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동맹"이라며 "민주당은 미국 국민과 연대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그룹 소속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29일(현지시간) 저녁 8시53분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중 미 육군의 블랙호크 헬기와 부딪히고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중부 캔자스주 위치타시에서 이륙해 워싱턴 D.C.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당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헬기에는 군이 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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