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신규 이벤트·초대 서비스인 'Confetti'를 iCloud의 일부 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어떻게 동작할지, 어떤 기능을 선보일지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Confetti는 사용자가 회의나 이벤트를 준비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의 캘린더 앱보다 신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애플이 수년간 캘린더 앱을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 온 결과물로, 이번 서비스는 시작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서비스는 iOS 18.3 버전 업데이트에 맞춰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해당 서비스를 이미 iOS 18.3 베타 버전에 탑재했고, 현재 비활성화 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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