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겨울 현장 3대 기본수칙인 따뜻한 '옷, 물, 쉼터'를 홍보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장근로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옷, 물, 쉼터'에 옷은 추위를 위해 두꺼운 옷 한 개를 입는 방식이 아닌 얇은옷 여러겹을 껴입는 여러겹의 옷 입기, 물은 규칙적으로 따뜻하고 깨끗한 물을 수시로 섭취하기, 쉼은 쉼터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마련을 의미한다.
이날 K2 Safety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용인과 평택 두 현장을 통해총 1,50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을 맞이했으며, 따뜻한 음료를 위한 커피차와 어묵차 그리고 핫팩, 벨트 파우치, 귀마개 등을 준비하고 온풍기 등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안전화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편의점 상품권 제공 및 안전화 추첨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근로자들의 발걸음을 멈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전관리자는 "K2 Safety 브랜드 차원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부분에서 관리자 입장에서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잘 전달되어 추후 제품 출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2 Safety 관계자는 "온열질환, 한랭질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더위와 추위속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어 상품 개발에 조금이라도 더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이런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상품에 대한 소리를 들어보려고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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