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비교적 대량으로 매매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해 시세와 매수 및 매도 호가를 실시간 제공하고, 1000달러 단위 소액매매도 가능해졌다.
만기수익률과 신용등급, 만기일자 등 거래 채권 상세정보를 제공하며 미국 정규장 거래시간 외에는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미국 회사채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이나 환차익은 개인에 한해 비과세로 적용되는 만큼 포트폴리오 구성 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미국 금리 인하로 미국 회사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한 고객들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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