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임종석 "이재명 애쓰는 것 알지만 혼자 잘할 수는 없어"](http://contents.dt.co.kr/images/202502/2025020602109954083001[1].jpg "[人사이더] 임종석 \"이재명 애쓰는 것 알지만 혼자 잘할 수는 없어\"")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이 아니어도 정권교체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것일 것이다. 지도자는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어 "지지층만 보고 가겠다는 인식은 (여권이) 태극기 집회와 보수 유튜브를 국민 여론으로 착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며 "정권교체라는 단일한 목표를 위해 모든 자산을 결집해 줄 것을 거듭 호소한다"고 적었습니다.
정권교체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모든 자산 결집해야
이재명 아니어도 흔들림 없어야…지도자는 그런 것
임 전 실장은 "수권정당, 정책정당, 미래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이 대표가 애쓰는 것을 안다"면서도 "이재명 혼자 모든 걸 잘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임 전 실장은 "낮에는 내란 세력의 준동을 막고, 밤에는 성찰을 통해 날마다 거듭나자"며 "대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지금이 민주당에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시비가 없는 온전한 정권교체를 해내야 내란을 잠재우고 탄핵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그 중심이 이재명이어야 한다면 지금의 이재명보다는 훨씬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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