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날 SNS에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서 실상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싶은데, 가면 무고연대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또 고발할 테고"라고 썼다.
이어 "윤대통령 석방 국민 변호인단에도 공직자 가입은 안된다고 하고, 결국 페북에 내 의견만 게재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라며 "윤통의 신병부터 석방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그는 "구속영장부터 무효이고, 공수처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 수사서류는 모두 무효인 서류"라며 "일부 경찰 서류도 윤통이 증거 동의를 하지 않기 때문에 휴지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툼의 여지가 이렇게 많은 사건인데, 이 추운 겨울날에 현직 대통령을 터무니없는 혐의로 계속 구금 하는건 법절차에도 맞지 않고 도리도 아니다"라며 "윤통의 석방을 촉구한다"라고 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