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말풍선 태그로 메시지를 쉽게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에서 대화 목적에 맞는 다양한 채팅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성을 강화했다.
'나와의 채팅' 말풍선 태그는 나와의 채팅에 보낸 말풍선에 태그를 달아 메시지를 분류하는 기능이다. △할 일 △ 맛집 △ 쇼핑 △ 아이디어 등 20여개의 태그 중 최대 3개를 골라 달 수 있다.
나와의 채팅 검색에서 태그별로 모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도 메시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만든 기능이다.
이와 함께 오픈 채팅에는 운영자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새로 추가된 '관리자만 말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장, 부방장 및 방장이 설정한 사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방장이 오픈채팅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시 또는 프로필 이미지 변경 시 활용할 수 있는 편집 도구를 개선하고,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회전·자르기 등의 기능을 재배치했다.
사진 편집에서는 스포이드 컬러 선택, 브러시 크기 조정, 모자이크 적용 기능을 추가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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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에서 대화 목적에 맞는 다양한 채팅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성을 강화했다.
'나와의 채팅' 말풍선 태그는 나와의 채팅에 보낸 말풍선에 태그를 달아 메시지를 분류하는 기능이다. △할 일 △ 맛집 △ 쇼핑 △ 아이디어 등 20여개의 태그 중 최대 3개를 골라 달 수 있다.
나와의 채팅 검색에서 태그별로 모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도 메시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만든 기능이다.
이와 함께 오픈 채팅에는 운영자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새로 추가된 '관리자만 말하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장, 부방장 및 방장이 설정한 사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방장이 오픈채팅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시 또는 프로필 이미지 변경 시 활용할 수 있는 편집 도구를 개선하고,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회전·자르기 등의 기능을 재배치했다.
사진 편집에서는 스포이드 컬러 선택, 브러시 크기 조정, 모자이크 적용 기능을 추가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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