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본사서 '2025년 뉴 비전 선포식' 열어
4대 전략 방향 설정…2035년 중장기 전략 수립
4대 전략 방향 설정…2035년 중장기 전략 수립
한국전력이 2035년 매출액 127조원, 총자산 규모 199조원, 해외·성장사업 매출 20조원, 총인원 2만6000명에 달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전은 전남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뉴(NEW)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과 편익을 높이면서,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담아 본업사업 고도화, 수익구조 다변화, 생태계혁신 주도, 조직효율 극대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국가전력망 적기 건설,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혁신 및 기술사업화, 기업체질 혁신 등 2035년 중장기 전략도 수립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국민 편익을 제고하고 에너지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0일 열린 뉴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전 제공>
한전은 전남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뉴(NEW)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과 편익을 높이면서,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담아 본업사업 고도화, 수익구조 다변화, 생태계혁신 주도, 조직효율 극대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국가전력망 적기 건설,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혁신 및 기술사업화, 기업체질 혁신 등 2035년 중장기 전략도 수립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국민 편익을 제고하고 에너지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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