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와 KT, 메가존이 경쟁한 이 사업은 국회 소속기관을 아우르며 입법부 차원의 '디지털 플랫폼 국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2027년까지 3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1단계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약 117억원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국회 내 의정자료(입법·재정·국정감사 등), 주요 공공·학술 자료 등 AI전환 △의정자료 데이터의 전반적인 구축·관리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빅데이터·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의정지원서비스 구축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국회) IT인프라 구축 등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선 데이터 수집·분석·설계 및 AX 자동화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국회 특화 언어모델 도입, 지능형 검색 및 생성형AI 서비스 개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도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90일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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