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의 창업자인 이한주 대표는 오는 12일 'AI 시대, 무엇에 주목해야 하나(Attention in the AI Era)'라는 주제로 LEAP 2025 무대에 선다. 이 대표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한편, AI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해 역설한다.
특히 AI 시장이 모든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각 기업이 자신이 속한 산업에서의 기회와 경쟁력을 명확히 파악하고, AI 적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딥시크(DeepSeek) 쇼크와 같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빠르게 재편 중인 AI 시장의 흐름을 설명하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공동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680곳 이상의 스타트업과 1000여 명의 연사, 1800곳 이상의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하며, 17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중동에서 손꼽히는 기술 전시회인 LEAP 2025에 연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기업에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AI 시대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 모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AI 혁신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베스핀글로벌은 전 세계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산업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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