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시리즈의 올해 봄·여름철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컬렉션 제품들은 니트, 카디건 등으로 61가지 색깔로 7가지 치수로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소재를 확대하고 새로운 색깔과 30대 고객을 겨냥한 신규 핏(모양새)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음 달에는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기념한 아이코닉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한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25SS 아이코닉 글로벌 캠페인은 헤지스가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클래식의 진화를 통해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중동 등 신규 글로벌 시장으로도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