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까지 운영
AI, 데이터 활용 분야 핵심 인재양성 기여
AI, 데이터 활용 분야 핵심 인재양성 기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1차 KISTI-아세안 데이터 활용을 위한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ISTI가 보유한 HPC 활용 노하우를 아세안 국가에 전수해 AI, 데이터 활용에 관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한·아세안협력기금(AKCF)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약 147억원이 투입된다.
KISTI는 매년 2회, 회당 20명씩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16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식 KISTI 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HPC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KISTI 지난 10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HPC 인프라 구축 연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세안 국가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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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KISTI가 보유한 HPC 활용 노하우를 아세안 국가에 전수해 AI, 데이터 활용에 관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한·아세안협력기금(AKCF)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약 147억원이 투입된다.
KISTI는 매년 2회, 회당 20명씩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16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식 KISTI 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HPC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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