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적극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KMAC이 선보인 D.Y:NAMIC은 실무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연중관리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아카데미, 멘토링, 인사이트, 컨설팅 등 총 5개 영역에서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실무자와 임원 대상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기관간 디지털 전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데이터 평가 대응 교육, DX 세미나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담 컨설턴트의 상시 멘토링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며, DX 컨설팅 우수사례집과 경영 매거진 등을 통해 최신 디지털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KMAC 디지털전략본부 오민협 본부장은 "다수의 공공기관 대상 데이터 품질관리와 디지털 전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최적화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으로 기관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Y:NAMIC은 라이트, 스탠다드, 프리미엄 세 가지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가입 월로부터 1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KMA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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