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인사이츠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럼프 2.0 시대·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 이후 반도체업계 주요 이슈에 대해 관측해 볼 계획이다.
특히 테크인사이츠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출현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 예측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반도체 전문가인 보리스 메토디에프 테크인사이츠 디렉터 등이 참석해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테크인사이츠는 차세대 메모리인 MRAM(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ReRAM(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에 대한 시각도 공유할 계획이다.
또 '메모리 기술과 도전 2025: DRAM, NAND, 신흥 메모리'에 대한 주제로 최정동 테크인사이츠 수석 부사장이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다.
전상윤 테크인사이츠 한국지사장은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5를 통해서 테크인사이츠는 트럼프 2기 출범, 딥시크의 등장 등 다변화 속에서 반도체 시장이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짚어 보고자 한다"며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이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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