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0.6%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 6988억원으로 6.2% 늘었다. 순이익은 1952억원으로 0.3% 감소했다.
점포 수는 전년 대비 696점 순증한 1만8458점으로,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늘었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 2165억원과 434억원이었다.
BGF 관계자는 "2024년 전체 영업이익은 환율 폭등, 경기불황의 장기화, 기온하락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과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감소했으나 종속회사 실적 개선과 3분기에 이어 고정비 증가율 둔화가 지속해 4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BGF리테일은 양질의 신규점 출점 지속, 상품·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비용 안정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BGF리테일 실적현황.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같은 기간 매출은 8조 6988억원으로 6.2% 늘었다. 순이익은 1952억원으로 0.3% 감소했다.
점포 수는 전년 대비 696점 순증한 1만8458점으로,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늘었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 2165억원과 434억원이었다.
BGF 관계자는 "2024년 전체 영업이익은 환율 폭등, 경기불황의 장기화, 기온하락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과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감소했으나 종속회사 실적 개선과 3분기에 이어 고정비 증가율 둔화가 지속해 4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BGF리테일은 양질의 신규점 출점 지속, 상품·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비용 안정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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