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58% 감소
일회성 손실계약 비용 발생
일회성 손실계약 비용 발생
흥국화재가 11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순이익(개별기준)은 1년 전보다 60.6% 급감한 116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739억원으로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8.3% 줄어든 1590억원이었다.
흥국화재는 이번 실적 악화에 대해 "보험손익과 함께 투자손익의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며 "새로운 계리가정(원칙)을 적용하며 일회성 손실계약 비용이 발생했고, 보험금 예실차 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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