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무술 실력과 강인한 체력으로 전설적인 명성을 떨친 '소찬(조문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자를 구해내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소찬은 제독의 자리에 오르지만, 의형제 '원열'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무술 연마에 집중한다. 하지만 동생 '원열'이 과거 가족의 비극을 오해하며 복수를 계획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소걸아: 취권의 창시자'는 화려한 무술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취권이라는 독창적인 무술 스타일과 가족 간의 갈등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홈초이스는 매주 다양한 영화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N영화 '소걸아: 취권의 창시자'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15일 밤 9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케이블TV 가입자 전용 앱 '오초이스'를 통해 방영된 영화를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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