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한 PC 게임...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사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나만의 섬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캐릭터와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딩컴과 딩컴 투게더 등 딩컴 IP(지식재산) 게임 전반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의 멀티플랫폼 스핀오프 게임으로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은 전문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딩컴 IP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날 다양한 언어권의 이용자를 위해 딩컴의 공식 지원 언어를 총 14개로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식 지원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튀르키예어,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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