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의 개장 1주년을 맞아 한 달간 디저트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200만명을 넘었고, 매출은 개장 전 대비 두 배 이상(108%) 늘었다. 강남점 식품 전체 매출에서 디저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30%로 커졌다.
강남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블루밍 스위츠'(Blooming Sweets)를 테마로 디저트 축제를 연다.
스위트파크 입점 브랜드 30곳은 한정 메뉴와 봄맞이 신메뉴,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소금빵이 유명한 '베통'에서는 시금치와 바질을 활용한 시금치바질 소금빵을, 마카롱 브랜드 '？끄쇼즈'는 봄의 장미향을 담은 '로즈 마카롱', 츄로스맛집 '미뉴트 빠삐용'은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츄로 치즈케이크'를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또 '쇼토'는 17∼19일 딸기 2호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쿠아즈 4종과 선물 포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치플레'에선 한 달 동안 핑크색 의상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치플레(수플레 치즈케이크)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작년 말 열린 '르빵 바게트&크루아상 챔피언십'에서 블루리본을 받은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 '블루리본 브레드 위크' 팝업이 오는 15∼24일 열린다. 바게트 부문 1등 플라워아티장베이커리와 2등 마얘, 3등 베이커리 무이, 크루아상 1등 해월당과 2등 블랑제리춘천, 3등 르빵과 앙티끄가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전북 부안의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의 앙코르 팝업이 열린다.
내달 8∼14일에는 CU 편의점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CU의 베이커리 시리즈를 재해석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일본 홋카이도 '링고아메'(사과 사탕) 전문점 '캔디애플'의 단독 팝업도 진행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연중 가장 다채로운 신메뉴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달콤한 선물부터 새로운 맛의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 신세계백화점 제공.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200만명을 넘었고, 매출은 개장 전 대비 두 배 이상(108%) 늘었다. 강남점 식품 전체 매출에서 디저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30%로 커졌다.
강남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블루밍 스위츠'(Blooming Sweets)를 테마로 디저트 축제를 연다.
스위트파크 입점 브랜드 30곳은 한정 메뉴와 봄맞이 신메뉴,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소금빵이 유명한 '베통'에서는 시금치와 바질을 활용한 시금치바질 소금빵을, 마카롱 브랜드 '？끄쇼즈'는 봄의 장미향을 담은 '로즈 마카롱', 츄로스맛집 '미뉴트 빠삐용'은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츄로 치즈케이크'를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또 '쇼토'는 17∼19일 딸기 2호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쿠아즈 4종과 선물 포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치플레'에선 한 달 동안 핑크색 의상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치플레(수플레 치즈케이크)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작년 말 열린 '르빵 바게트&크루아상 챔피언십'에서 블루리본을 받은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 '블루리본 브레드 위크' 팝업이 오는 15∼24일 열린다. 바게트 부문 1등 플라워아티장베이커리와 2등 마얘, 3등 베이커리 무이, 크루아상 1등 해월당과 2등 블랑제리춘천, 3등 르빵과 앙티끄가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전북 부안의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의 앙코르 팝업이 열린다.
내달 8∼14일에는 CU 편의점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CU의 베이커리 시리즈를 재해석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일본 홋카이도 '링고아메'(사과 사탕) 전문점 '캔디애플'의 단독 팝업도 진행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연중 가장 다채로운 신메뉴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달콤한 선물부터 새로운 맛의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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