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시스템즈는 패킷 분석기반 지능형(AI) 이상탐지 솔루션 '램파드'(LAMPAD)를 운영하고 있다.
램파드는 한 번 클릭으로 시스템을 자동 진단하며, 현재 시스템 상태 분석 및 상황 발생 근본 원인과 원인 별 조치 방안을 제시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패킷 시장에서는 외산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하나같이 어렵고 복잡해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면 운영 조차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램파드는 패킷 분석을 통해 장애 문제를 사전에 알려주고, 뛰어난 가시성으로 윤용에 편리하고 사용자가 문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김신규 소울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국방정보통신협회와 양해각서를 통해 국방망 관련 사업확대 및 협력관계가 증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네트워크성능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컨설팅,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방사업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 참모본부 지휘통신부장을 지낸 국방정보통신협회 박순상회장은 "국내 ICT 민간기업의 국방사업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가교역할을 하겠다" 밝혔다. 양측은 이변 양해각서를 통해 국방통신분야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밝혔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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