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 시즌2에 이어 중증외상센터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구독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18일 발표한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 사용 현황을 보면 지난달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 수는 1416만명으로 전월(1317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뒤는 쿠팡플레이(760만명), 티빙(626만명), 웨이브(272만명), 디즈니플러스(236만명), 왓챠(69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사용시간 점유율도 61.1%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티빙(16.5%), 3위는 쿠팡플레이(10.2%), 4위는 웨이브(9%), 5위는 디즈니플러스(2.5%), 6위는 왓챠(0.7%) 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3688만명과 iOS 스마트폰 사용자 1432만명을 표본조사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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