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시스템은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시스템통합(SI) 역량과 마이그레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에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 자회사인 이노그리드는 공공부문과 대기업·금융권 등 370여개 고객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지원을 맡게 된다. SAP 골드 파트너사인 ISTN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며 양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군도 이테크시스템 대표는 "3사 협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SAP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강력한 벨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자체 클라우드 풀스택 기술력 기반으로 이테크시스템, ISTN과 협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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