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교육 등 중점 점검
이번 점검은 대광위, 경기도, 기초지자체 등 합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25일과 27~28일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대학생 탑승객이 많은 광역급행형과 직행좌석형 버스 16개 노선의 차량 218대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전자 관리, 교육 관리, 자동차 안전 점검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30일 이내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한다.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조치할 계획이다.
박재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기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광역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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