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일선 학교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학교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번 방학중 연수는 교사의 부담은 줄이고, 보다 많은 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신학기 교직원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각 연수는 학교별 교직원 워크숍 기간에 맞춰 업무 발표, 교사 배정 등 학교 자체 행사와 함께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되었다. 특히 기존 교사뿐 아니라 신규 및 전입 교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AI 활용 연수를 병행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에서도 참여자들은 특히 현장 적용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 연수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교의 연수담당 교사는 "연수 담당자로서 연수 준비뿐만 아니라 워크숍 준비도 힘들어질까 걱정했는데, 네패스의 코디네이터와 협력하며 부담이 확실히 줄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후에도 네패스 코코아팹은 신규 교사들의 빠른 적응과 교사 간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과 현장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 운영 사업은 2025년 2월에 종료되며, 정규 운영 사업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네패스 코코아팹 임재승 리더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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