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일품진로 마일드를 비롯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오크25(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 등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회사측은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다고 부연했다.
일품진로 마일드의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 병)은 일품진로와 동일하며, 27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며,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품진로 마일드는 증류식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