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동물병원, 지역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AI 솔루션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EICN은 2024년 사업 수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2025년에도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ICN은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와 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결합한 AI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AI가 상담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조율하고 자동화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상담 워크플로우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직관적으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기존 상담 시스템이 단순한 키워드 매칭이나 사전 정의된 응답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RAG 기술을 활용하여 상담에 필요한 정보들을 기업의 축적된 데이터와 최신 정보에 기반한 Vector DB에서 정확하게 검색하고, sLLM을 통해 이를 문맥에 맞게 자연스럽게 재구성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유연한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업무의 부담을 줄이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EICN 송덕수 대표는 "2024년 AI바우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AI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파트너가 되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ICN은 AI 기술이 필요한 제조, 유통, 의료,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은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EICN과 함께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AI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은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EICN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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