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마지막까지 거짓말·구제불능"··· 尹 태도 지적한 박찬대](http://contents.dt.co.kr/images/202502/2025022602109954088001[1].jpg "[人사이더] \"마지막까지 거짓말·구제불능\"··· 尹 태도 지적한 박찬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헌법재판소 최후 진술에서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다"며 "헌법과 법률을 지킬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게 명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명백히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 윤 대통령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헌법을 지킬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게 명백하다. 이런 자에게 군 통수권을 맡기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다시 계엄 하지 말라는 법이 없고, 전쟁을 불사할 가능성도 매우 크며 언제라도 정치인 등에 대한 수거 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 수는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윤석열, 헌재 최후진술서 헌법·법률 지킬 의지 안보여
국힘, 정신 차리고 무조건 승복·언행 국민께 사과해야
![[人사이더] "마지막까지 거짓말·구제불능"··· 尹 태도 지적한 박찬대](http://contents.dt.co.kr/images/202502/2025022602109954088001[2].jpg "[人사이더] \"마지막까지 거짓말·구제불능\"··· 尹 태도 지적한 박찬대")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라며 "헌법재판관님들이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선,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겸 부총리에게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고 거부하는 자 공범"이라며 "국민의힘은 법안이 통과되기 전부터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거부권을 주문하며 범인임을 인증하고 있다. 만일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자신도 공범이란 자백"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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