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유형의 권리'에 관한 이슈와 과제에 대해 3개의 발제에 이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로 한국노동연구원 양승엽 박사가 발제한다. 이어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박사가 '잊힐 권리'로, 최경진 가천대 교수가 '디지털 유산에 대한 권리'로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성엽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권혁 교수(고려대 노동대학원), 정재관 리더(카카오), 김도엽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김지식 실장(네이버 법무실)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성엽 센터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권리인 '연결되지 않을 권리', '잊힐 권리', '디지털 유산에 대한 권리'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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