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5] 40주년 맞은 퀄컴 "AI시대, 첨단 기술로 안드로이드 생태계 리더십 강화"](http://contents.dt.co.kr/images/202503/2025030402109931029008[1].jpg "[MWC25] 40주년 맞은 퀄컴 \"AI시대, 첨단 기술로 안드로이드 생태계 리더십 강화\"")
4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5'에서 AI 시대에도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퀄컴은 이번 MWC에서 최신 무선 연결 및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AI 시대와 다가오는 하이브리드 및 에이전트 경험은 업계 선도적인 고성능의 5G 연결이 필요한 만큼 퀄컴에 연결성 리더십을 확고히하겠다는 포부다.
퀄컴은 MWC에서 8세대 5G 모뎀-안테나 솔루션이자 4세대 AI 기반 5G 연결 플랫폼인 'X85 5G 모뎀-RF'를 공개했다. 이 고성능 플랫폼은 5G의 새 표준을 제시하고, 최대 12.5Gbps 다운로드 속도 및 끊김없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게이밍을 위해 서브6 및 밀리미터파를 지원한다. 퀄컴 X85는 하드웨어 텐서 가속기가 탑재된 퀄컴 5G AI 프로세서로, AI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스마트 미터, 스마트 시티, 주차, 헬스케어 단말기, 웨어러블, IP 카메라, POS 단말기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IoT 단말기에 초저전력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통합 SIM을 포함한 새로운 4G IoT 모뎀을 공개했다.
퀄컴은 전세계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 및 인프라 제공업체와 함께 5G 오픈랜 솔루션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인 비엣텔은 퀄컴 드래곤윙 셀룰러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을 사용해 라이브 5G 오픈랜 다중입출력장치 네트워크를 구현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는 전국적인 5G vRAN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퀄컴 드래곤윙X100 액셀레이터 카드의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성을 활용한 오픈랜 가상화 분산 장치를 선택했다.
퀄컴은 세계 최초의 5G 어드밴스드 FWA 플랫폼인 퀄컴 드래곤윙 FWA 4세대 엘리트 플랫폼을 출시해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재정의했다고 밝혔다. 퀄컴 X85 5G 모뎀-RF로 구동되는 이 플랫폼은 최대 12.5G Gbps 의 다운링크 속도로 초고속 무선 모바일 브로드밴드 경험을 제공한다. 퀄컴 드래곤윙 FWA 4세대 엘리트 플랫폼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트래픽 분류와 40 톱스(TOPS) 엣지 AI 통합 기능으로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 및 네트워크 엣지의 고급 생성형 AI 혁신을 지원한다.
퀄컴은 6G 시대에도 첨단 무선 여구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광범위한 커버지리와 대용량을 위한 혁신,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운영 최적화, 몰입형 경험 및 통합 센싱과 같은 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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